인터뷰 [비건페스타 현장인터뷰] 일일하우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6년 전통을 가진 삼일제약에서 런칭한 '일일하우'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 (KNOW-HOW)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웰니스 브랜드입니다. Q. 회사가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육식과 채식은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닌,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한 번쯤 주의 깊게 고려해 볼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점차 늘어나는 한국의 채식 문화, 육식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플렉시테리언,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것을 통찰해 변화하는 트렌드 속,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여 '일일하우'라는 브랜드를